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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나 '천연'이라는 말이 반드시 '안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식물은 영양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먹으려는 적을 물리치기 위한 항독소도 지니고 있다.

여기에는 잡식성인 인간도 해당된다.

생태학적 생물화학에서 식물성 화학물질이라고 표현하는 항독소 특히 식물의 외피에 들어 있다. 식물의 이러한 생존 전략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초식동물이 여기에 적응한 방식을 보면 진화와 놀라운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 또한 그동안 초식성에서 탈피하여 항독소를 적절히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었다. 그러므로 완전영양식이 몸에 좋다고 하는 현대적 영양 권고사항은 문제가 매우 많다. 완전영양식은 외피에 든 항독소(식물성 화학물질)를 같이 먹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몸에 이로운 음식의 기준은 소화가 잘되는가 하는 것이지 영양이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니다. 식물을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자연적이라는 주장은 인간과 식물이 수백만년간 이어온 진화 과정을 무시하는 것이다. 완전영양식은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장 속에 식물성 항독소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개 민족은 날 음식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조상들은 식물을 해독하여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습득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조리 기술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들은 매우 창조적이었다. 우리는 조상들에게 요리 종류의 다양함뿐만 아니라 소화시간을 짧게 만들어준 것에도 감사해야 한다. 덕분에 식사 후 몇 시간이나 나무 아래에 앉아 소화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문명과 문화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솥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동굴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본문내용 출처 : 최낙언의 자료보관소 SeeH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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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이경숙

등록일2016-04-18

조회수1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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