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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독, 전갈독 등은 직접 거미와 전갈에서 추출한 성분인가요?

이경숙|2020-03-11|조회 26,315

넥스젠화장품에는 하이브리드 단백질 중 거미독, 전갈독, 보툴리늄독(일명 보톡스) 등의 성분이 들어간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소비자 중에는 피부가 예민한데 이러한 독(toxin)성분들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넥스젠화장품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단백질 toxin성분들은 고유의 독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단백질 원료를 연구 개발하는 넥스젠바이오텍은 유전자 재조합및 단백질 정제 기술 등 최첨단 유전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에 사용되는 거미독하이브리드 단백질, 전갈독하이브리드 단백질을 만듭니다.

 

원료를 얻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유전자 데이터 정보를 통해 거미독과 전갈독에서 유전자 정보를 얻어냅니다. 이렇게 얻어진 유전자 정보들을 대장균에 도입시켜 배양합니다. 대장균은 빠른 분열속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장균에 도입시킨 거미독, 전갈독 단백질등도 함께 배양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이후 대장균으로 부터 분리 한후에 정제해서 거미독, 전갈독등을 얻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얻어진 단백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대량생산으로 얻어진 거미독단백질과 전갈독단백질, 보툴리늄단백질에 다양한 인간의 성장인자단백질들과 재조합을 시키고 다시 대장균 배양을 시키고 이후 얻어내는 과정은 거미독, 전갈독을 생산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또한 최첨단 유전공학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종(種) 의 단백질을 재조하여 얻은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인간의 성장인자단백질의 기능을 수십배에서 수백배 강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해 국내외 특허를 신청하여 획득하였습니다.

 

단백질로 인체친화적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그 효능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안전한 원료로 등재 완료한 상태입니다.

 

성장인자단백질은 고가의 원료로 효능을 발휘할 만큼 화장품에 충분히 사용한다면 이 제품들의 가격은 수백만원을 호가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소량만 사용해도 기대효과 이상의 효능을 보장할 수 있어 적정한 소비자가격에 고효능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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