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해서 No!
자수정이나 게르마늄 방, 사우나의 고온 탕에 들어가면
몸 속 노폐물이 빠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몸에도 피부에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몰라도 피부에는 이러한 열이 독이 된다.
고온의 열은 피부를 늙게한다.
체온은 36.5도,
피부온도는 체온보다 약 4~5도 낮다.
찜질방, 사우나 속 피부온도는
약 40도에서 42도를 훌쩍 넘는다.
뜨겁게 달궈진 맥반석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멜라닌이 자극을 받아 기미, 주근깨도 생긴다.
피부 온도가 41도를 넘으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의 분비가 증가되고 그 활동도 활발해 진다.
다시 말해 열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탄력이 사라지고 주름살이 생긴다.